처음 mbc를 찾아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언덕이 있어서, 길을 해메기를 몇 차례
겨우 찾았습니다.
평소 커피를 좋아해서 카페에서 일을 하기로하고,
mbc사옥을 찾아서, 사옥 안에 있는
카페에 가서 점장님을 만나고,
일을 시작했지요.
처음엔 너무 서툴어서 제 커피를 직원분들께
드리는게 죄송할 정도였고,
마지막이 된 오늘까지도 죄송했습니다.
인사라도 남기고 싶었는데, 그만 수도관이 새는 바람에
청소만 하다가 가고 말았네요.
그동안 저의 커피를 마셔주신 mbc직원이나 여행사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요 ^^
다음에 좀더 배워서 좋은 커피를 만들게 되면, 여러분께 꼭 보답하겠습니다.
아 정말 시간이 빠르군요.
저도 이제 직장을 구해서 좀더 열심히 커피를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점장님 정말 감사드려요 ^^
여러분 모두 안녕히들 계세요 ^^
ps .선물이 있다면, 카페베네 점장님께 드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