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하고 고귀한 우리엄마가 어느새 칠순을 맞이했어요.

 넉넉지 못한 환경에 고생이 많았던 우리엄마! 안해본거 없이 이일 저일 찾아하면서도
그저 자식들 건강하게 잘자라 행복하게 살기만을 기원했기에 이제는 마음편하게 지내면서
여행도하고 친구들도 하나, 둘씩 만나 차한잔 마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셔야 할텐데 아직까지도 끊이지 않는 걱정으로 
얼굴에 주름살이 가득하신 엄마를 바라보면 가슴한켠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요즘 어른들하고 얘기하다보면 자식덕은 관두고 '지들이나 잘살면 그만이지'라는 말이 머리속을 스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 할 일들을 열심히 하면서 최선을 다해 살다보면 그게 바로 부모에게는 편안한 효도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엄마! 불러도 불러도 가슴속 깊이 목메이는 그이름! 엄마
이제는 엄마가 활짝 웃으며 근심 걱정 다 잊어버리고 편안하게 사시길 정말 간절히 바래보며
어떻게 하면 좀더 특별한 생신이 될수 있을까 생각하다 몇년전에 엄마의 사연으로 꽃다발 보내주신적 있는데 엄마가 좋아하시던 모습하며 다시한번 깨동씨에게 축하부탁드립니다.
아직도 마음은 소녀같은 우리엄마 김태순 여사님의 칠순 축하해 주세요.
엄마! 저는 언제나 든든한 엄마가 계셔서 정말정말 행복해 한다는거 알죠? 엄마 사랑해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예쁜큰딸 선홍
 
신창곡있어요: I have a dream(아바)
이름 : 정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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