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연 각본바랍니다.
저는 김제중학교 신충렬(1학년2반), 신승렬(1학년3반) 쌍둥이 아버지인 신인수입니다.
오늘(28일)부터 기말고사시험이 시작됩니다.
김제중 모든친구들 모두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27일) 문득 충렬이가 이야기 하더군요.
"김제중까지 가장먼곳은 몇시간쯤 걸려요?"
저는 그랬죠. "김제는 면적이 넓어서 시내버스로 가장 만곳은 1시간 30분은 걸리지!"
왜?
"우리반에 시골사는 친구가 있는데 아침6시 50분차 타면 7시 50분에 학교에 도착하고,
오후 4시 30분에 학교 끝나면 5시 7분차 타고 집에가서 모내기를 돕은데"
쌍둥 이놈들은 걸어서 5분이면 학교에 다거든요..
참!! 코가 칭 했습니다..저는 79학번이지만 "아직도 우리세대같은 아이가 있군아!" 하구요
"쌍둥 친구 이놈! 시험 최선해라! 그리고 대견하다!!!
* 이왕이면 7시 20분부터 35분까지 방송 부탁드리며
늦어도 8시까지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