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마다 형님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는게 큰 행운인것 같아요.
몸이 피로에 찌둘려 살고 있다가도 아침마다 형님의 방송을 청취하면서
피로회복제를 먹듯이 힘을 낼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인지요.
그리고 조금은 죄송합니다
꼭 집안에 행사가 있다거나 꼭 제 입장에서 필요할때 형님의 방송을
이용하는 기분이 들어서 조금은....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 화재가 있었어요
그래서 날마다 정리하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있답니다.
아침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갔다가 저녁늦게야 퇴근하고 있답니다.
내일(6월 18일)이 제 아내 임순미의 생일인데 무엇하나 제대로 해주질 못할 것 같아
이렇게 형님의 힘을 빌리려 합니다.
형님의 그 맑은 목소리로 겁나게 많이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내 생애 당신을 만난것이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이라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형님!
꼭 부탁드려요.
그리고 다섯살짜리 아들녀석 효승이가 이틀뒤가 자기 생일이라면서 자꾸 저를 압박하고 있답니다.
많이 사랑하고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형님 한가지 더 부탁드려요.
혹 선물주실수 있으심 부탁드립니다.
임순미 010-9872-9055
이경석 010-9871-9055
안치환의 사랑하게되면 들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형님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