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 "'홍 점 수 " 여사님 예순 한번째 생신 축하해주세요.

차동 오라버니 오늘 6월 8일 (음력으로  4월  26일 ) 친정 엄마의 예순 한번째 생신이랍니다.

올해는 어머니 아버지 생신 때 동생들이 결혼할 상대자를 얘길 할런지....   하지만, 역시나 올해도 똑같더군요.

1남 2녀의 동생들은 작년이나 올해나 결혼할 생각들은 하지 않고 있네요.

요즘 시골에 농사철이라서 매우 바쁘거든요.

저희 친정은 김제  만경 이에요.   6월 10일  보리를 베고서  모를 심는다고 하더군요.

시간내어서 집에 가서 도와야죠.

엄마 올해 환갑 잔치 해야지?   요즘엔 환갑 잔치 안 한다더라...

엄마 아빠께서는  10살 차이가 나세요.  그래서, 친정 아버지께선 올해가칠순이 되신거구요,  엄만 환갑....

어느새 두분의 연세도 자꾸만 늘어나고,    몸도 이곳 저곳이 아프다고 소리치시는데,

항상 만경에 갔다올때마다  저희 차는 가득 차기만 하네요.  엄마가 해주시는 맛있는 반찬 들로...야채,,,

엄마 아빠 항상 즐겁게 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늘 이젠 두분이 함께 다니시고 뭐든지 함께 하시니 좋기만 하답니다.

 

오래 토록 행복하게 사셔야 해요.

저희 들도 노력 할께요.   동생들도 얼른 얼른 시집 장가 가라고 해야죠...

 

엄마 아빠  요즘 날씨가 너무 무더워요.....     밖에서 일하실때 너무 뜨거운 시간은 꼬옥 피하셔야 해요.....

 

엄마 께서 써 준 생일 편지의 내용중  항상 기억 하고 있는 글귀:: "시간은 누가 쉬고 있는것을 머물러 있게 하지 않는다.

 

항상 뒤돌아 보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자에게는 성공의 길이 보일 것일세".

 

엄마  늘 명심 하면서 살께   ....    

엄마 아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오늘 생신 축하드리구요....

 

신청곡:   뜨거운 감자의   "고   백"

군산시 서흥남동 고려 @ 3동 505호

010-9496-6906     이 묘 순

 

차동 오라버니   사연은    8시  10분 쯤   들려 주세요....

 

저희 딸  (예지) 항상 아침에   딸은 학교 저는 출근 길에 항상   몇  대  몇   맞추기 시합해요..  힘드네요

 

항상   힘이 되는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모닝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