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김차동 오빵! ^^
오랫만에 들리게되었네요..
내일이 우리 신랑과 부부의 연을 맺은지 6년쨰 되는날이네요..
동호회에서 블랙데이때 만났는데..연이 되려는지 저희 둘만 나왔더라구요..
식사도 하고 뭐 그런게 지내다가 2005년 4월 5일날 결혼을 했네요..
결혼하고서 티격태격 싸우기도 많았는데..요즘은 4살난 우리 딸도 보면서 즐겁고
불경기라 투잡까지 하는 우리 신랑 애쓰는 모습 보면서 알콩달콩 사네요..
주말에 정말 6년만인가봐요.어린 딸 키우느라..여러 이유로 극장 한번 가지 않아..
주말에는 기념으로 영화 한편 보고 즐거웠지만..시부모님꼐 죄송해
언능 딸래미 데리러 다녀왔네요....예물도 도둑맞아 안끼다가 이번에 해보려하니
너무 비싸서 겁도 안나고 그러더라구요..
풍족하게 살진 못하지만..이쁜 딸과 열씨미 사는 우리 신랑을 준
저희 부부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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