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이의 수학여행

큰 딸 예진이가 서울로 2박 3일 수학여행을 갔습니다.
 
떠지지 않는 눈을 비비며 일어나 도시락 가방 여행가방 들고 여섯시 이십분에
 
집을 나섰어요.
 
즐겁고 행복해야 하는데 비가 와서 걱정이지만 학교 선생님들의 보살핌으로
 
무사히 잘 다녀오리라 믿어요.
 
온고을 중학교 2학년 홍예진
 
예쁜 추억 많이 만들어 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