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7일 전주대우웨딩홀 12시입니다.

김차동의모닝쇼 애청자 입니다. 아침에 늘 차동형님의 목소리를 들으면 생기가 넘칩니다.
 
제가 드디어 6월에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동안 결혼식을 못올리고, 아이 낳고 살고있었습니다. 와이프에게 제대로된 프
 
로포즈도 한번 못하고, 뒤늦은 결혼식을 하려니 더욱더 미안해지더라구요..그래서 용기내서 차동형님께 부탁드려 봅니
 
다. 시간이 되시면, 저희 결혼식에 참석하셔서 사회를 봐주실수 있는지요??
 
아니면, 제대신 제 와이프에게 멋지게 프로포즈 부탁드립니다.ㅋ 여태껏 살면서 이벤트를 해준적이 없는데도...와이프가
 
이 날만큼은 세상에서 젤 행복한 하루가 되었음 좋겠습니다.차동형님~~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