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님..모닝쇼 가족분들....^^
혹시 저를 기억하실런지요... 전주 태전약품에서 근무하다가 경기도 오산으로 훌쩍
떠나버린...박수경입니다...^^ 기억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구요..
저도 오늘 귀향길에 무척이나 고생해서 5시간만에 도착하였답니다.
붉게 물든 고속도로의 차라이트만을 바라보면서 힘들게 왔지만,
이렇게 집에 들어와 보니 그런 고생은 기억에 하나도 없네요...^^
지금 귀향길에 고생하시는 분들도 아마 저 같겠죠?
오늘 차동님께 부탁드릴려구요..
우리사는 이야기에 사연으로 깜짝 스타가 되었던
군산시 여객터미널앞에 수경식당 박귀남여사님이 오늘 50대 마지막 생신인 쉰아홉번째생신이랍니다.
명절전날에 항상 제대로 생일상 한번 못받으셨던 저희 어머니..
매해 차동님께서 생일 축하를 대신해주신다는 것....아시나요? ^^*
올해도 잊지마시고 아주 많이 무지..축하해주세요..
" 사랑하는 박귀남여사님.... 생신을 축하드려요...
말 잘듣는 딸이 될께요...
건강에 신경좀 쓰세요..."
이렇게 꼭 전해주세요.....
차동님 그리고 모닝쇼 가족여러분들...
2009년 아쉬움은 더이상 미련 두지 마시고 2010년 힘찬 이 새해의 용기를 2010년 끝나는 날까지
잊지말고 복 많이 받으세요..^^
혹시 13일 방송이 녹음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올립니다.
보내는곳: 전북 군산시 소룡동 1038 여객터미널앞 수경식당 박수경
063-467-7511
듣고싶은 곡 : 유리상자- 아름다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