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 올리는거 맞는지 모르겠지만 여기밖에 못 찾겠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2월 14일은 발렌타인 데이죠. 그런데 이날 제 34번째 생일 이기도 합니다.
매해 2월 14일..발렌타인 데이라는 이유로 초코렛선물을 많이 받았을꺼라 생각하지만 방학기간이기도 하고 생일선물도 발렌타인선물도 애매한 상황이 되어버려서인지 생일 자체를 챙기기도 힘들더군요.
그런데 이번 생일은 설날까지 겹쳤군요..
전 설날에 떡국을 먹어야 할까요 미역국을 먹어야 할까요.
그래도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이기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것 만으로도 행복하답니다.
이런 행복한 날 신청곡 부탁드립니다.
이소라의 '난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