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마다 출근준비하면서 방송듣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2월 7일이 딸아이 생일인데 토요일 7시 30분쯤 축하사연 방송해주세요.
처음 쓰는거라 좀 어색함이 있네요. 딸아이를 기쁘게 해주려구 생각한건데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 한솔아 너의 13번째 생일 축하하고 바르고 의젓한 숙녀가 됐음좋겠다.
엄마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활짝 웃는 모습 얼마나 이쁜지 몰라 엄마눈엔 물론다 예쁘지만 언제나 그렇게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길 바란다.
중학교 가서는 공부 쫌만 더하기! 그동안 너무 놀기만해서 걱정되서 그래
내일 엄마가 근사한데 가서 맛있는거 사줄게
사랑해 한솔아! 언니같은 엄마가..."
축하곡으로 소녀시대의 "oh" 부탁드립니다.
딸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거든요.
꼭 좀 들려주세요...
(일요일이 생일인데 왜 토요일이냐구요? 일요일엔 늦잠을 자거든요. 혹시 자느라 못들을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