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년만에 처음으로 라디오에 사연을 올립니다!!
요즘 제가 라디오에 빠졌거든요~~ 디지털화를 외치는 세상에서 나홀로 아날로그화를 가며
뒤처짐이 아님 뒤돌아 잊었던 것에 작은 행복을 느끼고 있어요.
암튼 제가 사연을 올린 이유는요....
12월30일부터 2월 5일까지 오전9시부터 5시까지 1급정교사 연수를 받고 있어요^^
오늘(1월 28일) 예전에 자기소개를 하다 말아서 다시 했는데
제 차례가 다가올수록 걱정되는거예요..할말은 정말 많고 떨려서 말은 잘 못하겠구요
그래서 김차동 모닝쇼 하는 시간이 연수원 가는 시간과 같아서
라디오 사연으로 저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요^^
"1급정교사 연수가 일주일 남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뭔가 모를 찌릿함이 가슴 깊은 곳에 찔러 앞으로의 교사 생활에 대해서도 다짐을 하게 한
뜻깊은 연수였습니다.
160명의 연수 동기 선생님들...지금까지 수고 많으셨구요
이렇게 힘들었지만 즐겁게 배웠던 이 소중한 시간들이
분명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행복한 1급 정교사 입니다."
신청곡은 1급 정교사 자격증을 받고 더 자신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날아오를 것 같은 기분으로
체리필터의 "오리 날다"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