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 너무 행복하답니다. 셋째를 임심햇는데, 첫쨰둘째때 받지 못햇던 것들을 지금 몽땅 받고 있거든요
저녁에 퇴근해서 저녁준비를 하고 있으면, 아침에 먹은 설거지도 해주고, 청소기도 돌려줍니다.
가끔 너무 피곤할때면 어떻게 알고 "자기 좋아하는 닭갈비 먹으러갈까?" 하며 외식도 시켜줍니다.
울 신랑 넘 예쁘죠?
저희 딸(9살)도 임신한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글쎄 제가 애기태어나기전에 회사 그만두게 되면 이제 돈 아껴써야한다고
했더니만, 요즘 부쩍 피자,통닭 시켜달라는 애기도 안하고, 마트가서 계산금액 나오면 왜케 많이 삿냐고 구박하더라구
요.. 넘 귀엽죠 ㅎㅎ
세상에 너무나도 소중한 우리가족 모두 사랑해..........
오늘이 (18일)이 울 신랑 생일인데
차동오빠께서 저대신 꽃바구니좀 보내주심 안될랑가요? 부끄부끄
(덕진예술회관에 근무하고 있거든요) - 같이 출근하는 시간 8시10분에서 30분사이에 들려주심 더욱 감사하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