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열네번째을 맞이하는 '농업인의 날' 입니다.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한 이유는
11월 11일을 한자로 쓰면 "흙토"자가 둘이 됩니다.
( 11월 11일 = +-월 +-일 = + + )
이런 이유로 오늘이 흙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농업인을 기념하기 위하여 14년전에 지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최근 11월 11일이 우리들에게는 빼빼로데이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흙과 함께 희노애락을 같이하며 우리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날'임을
또한 기역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마음에서 대한민국의 모든 농업인들께 오늘 14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고맙고,
축하 또 축하한다는 말씀 전합니다.
- 임실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김태현농촌지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