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양동에 사는 김드보라입니다.
지난 24일에는 저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
방송에 몇 번 소개 되었듯이 제 결혼식에 멋진 깨동님께서 오셨답니다~ *^^*
교회에서 결혼을 하게 되어서 긴 시간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깨동님의 실력을 한 껏 발휘하시어 저희 결혼식을 성황리에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사실 그 날 저희 결혼식은 극적으로 시작했었기에 더욱 감사했답니다.
서울에서 내려오시는 시댁 어른들의 버스 2대가 결혼식 시작 5분 전에 도착하게 된 것이지요~
어른들은 오는 내내 마음을 졸이시며 걱정을 많이 하시고 마음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도착하시어 거진 곧바로 식장으로 입장하시게 되어 더욱 마음이 아프셨답니다.
하지만 깨동님께서 멋지게 소개해주시고 재미있는 말도 해주셔서 어른들의 긴장을 풀어주셨답니다~
그런데 너무 죄송했던 것은 사회자석을 깜빡하고 준비하지 못한 저희의 실수였지요~
그리고 제대로 감사인사를 못 드려서 정말 죄송했어용~
그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사회를 진행해주신 깨동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깨동님 ~ 감사해요~ 저희 부부 앞으로도 애청자 할거에용~ *^^* 감사합니다~ *^^*
조금 서투른 말이지만 간단히 소개 꼭 부탁드려용~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