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이사와서 중독된 것들
방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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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11:39
1년전에 포천에서 전주로 이사와서 중독된것 2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아파트에서 가까운 건지산에 오르는것-하루라도 않가면 하루종일 몸이 찌뿌둥하네요
또 한가지는 건지산에 오르면서 차동씨 방송듣는것- 목소리 멋지고 우리 생활속 이야기들이 넘넘 진솔하고
재미있네요
제가 즐겁게 건지산에 오를수 있도록 해주셔서 매일매일 감사해요.
그리고 이곳 전주. 참 좋은 도시 같아요
건지산에 오르며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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