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물 잘 받았습니다
캐나다간 아들도 공부 열씨미 하고 있구요
전 어제부로 직장을 그만 두고 어머니 병간호에 들어 갑니다
아쉬워하는 동료들과의 헤어짐에 울고,또울고...
헛살진 않았나봐요....그렇게들 아쉬워 하는걸 보니요 ^^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저는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하며 스스로
위로를 받지요
"야 이것들아 신이 아무 한테나 복주는 줄 아느냐?
고르고 골라서 나에게만 복을 주신거다 부모 잘 모시라는 복을...
비록 제 일을 본의 아니게 접긴 했지만 마음 비우고 부모님 돌아 가실 때까지
정성껏 간호하렵니다
깨동님,작가님,그외 모든 분들 두루 두루 건강 하세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