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막내 서른 한 번 째 생일 축하 해 주세요.

 계란 한판 하고도 한알이 올라 가는 나이가 된 우리 막내에게

막내(화순) 야!!!

너 오늘 생일이지   음력  8월  22일

친정엄만 참 힘들었겠죠.  추석에도 배가 만삭이었을 텐데.....   헌데, 우리 여동생들은 모두 시집을 안 가고있어요.

이번 추석 명절에 막내는 맞선을 보러갔죠.  우리딸(예지) 하는말   "엄마, 큰 이모는 시집 가도 돼는데,  막내이모  화순이 이모는 절대로 시집을 못 보낸 데요."

어쩜 저희 딸은 엄마인 저보다도   더더욱 막내이모를 더 좋아할수도 있죠.

태어나서도 친정에 있는동안,  대학교에 다니면서, 조카를 키우다시피 했으니까요.글구  유치원에 다닐때도. 항상 이모가 옆에 있었으니......     지금도   모두다    함께   살고 있구요.

이모는 항상 조카가 안스러워서  잘 놀아주고  이해를 많이 해주니 우리딸 오죽 하면 이모는 시집 못보낸다고하죠.

딸의 기도 제목에  이모들 절대 결혼 하면 않돼요,,,, 하고 있는지....

지금 군산에    "나윤도 한의원"에 다니고 있어요.    그곳에서 근무하는 동안엔   항상 성실하고   웃음잃지 않고 일할수 있음 좋겠다.....막내야, 글구 원장님  같이 근무 하시는 쌤과 언니도   항상 감사합니다.

딸 셋에   아들 하나인   우리집   자랄 땐   무진장 싸우고,울고 했는데,,

이젠 서로의 힘든점  얘기 하면서 풀어 나가면서  즐겁게   살자꾸나!!!

몇시간 후면 언니는   니가 고기도 못 먹으니  그냥   미역국  시원하게 맛있게 끓여 주어야 겠구나.

막내야   언니가 항상 불퉁거리고 화풀이만 하여도  항상 받아주면서 같이 해주어서  고맙다.

생일 정말 축하한다...      빨랑너희들도   결혼 했음 좋겠구나.....

사연 소개는     8시    10분  에   해주세요.    

신청곡 있어요.......sg워나비의     "   내사랑  내곁에"

2009년  10월  10일   진짜 토요일 이네

보내는 이 :   이 묘순    군산시 서흥 남동 고려  a 3동 505호      010-9496-6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