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차동씨에게

며칠전 미쳐 챙겨드리지 못한 엄마의 생신이 마음에 걸려 김차동의 fm 모닝쇼에 엄마의 생신 축하 사연을 보낸적이 있습니다. 사연을 들려주신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했는데 저녁무렵 차동씨가 보내준 꽃바구니를 전해받고 기쁨에 넘쳐 전화를 주셨습니다. 엄마에겐 너무나도 행복한 선물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엄마는 첫사랑에 들뜬 소녀처럼 저를 부르며 달려 오셨습니다. 저는 '엄마! 왜그러세요.' 했더니 김차동으로부터 편지가 왔다는것입니다. 저에게도 안부를 전해주라고 적혀 있다고요.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데 세심한 부분까지도 잊지 않고 배려해주신 차동씨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 앞으로도 많이많이 해주세요.
 
박보영의 '아마도 그건' 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