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부탁합니다~~~ 슝

안녕하세요.....차동님
 
5월8일..... 어버이날.... 여기 저기 카네이션과 함께
 
음식점마다 가족들의 회식 풍경이 가득이겠죠..^^*
 
차동님............ 저 불효녀에서 이쁜딸이 되게끔 도와주세요...도와주실거죠????
 
저희 엄마께 차동님께서 선물 좀 보내주세요....  너무 긴장하지 마시구요..
ㅎㅎ 자 선물 전달해주세요..
 
저희 엄마는요...  저기 군산여객터미널 앞에서 수경식당이라는
 
작은 밥집을 하고 계십니다.
 
큰 건물에 깨끗한 근사한 식당은 아니지만 벌써 10년 넘게 운영을 하고
 
계시거든요..
 
갑작스런 사고로  오른쪽 손을 다치셔서 의수를 하시게 되었고
 
그 사고를 계기로 으라차차 힘을내서 지금의 수경식당을  오픈하게
 
되었지요..
 
먼지만 풍기는 그곳에서 이제는 제법 식당답게 잘 해나가고 계시는
 
저희 엄마가 자랑스럽기만합니다.
 
그런 저희 엄마께 전해드릴 선물은 바로..
 
" 군산 여객 터미널 앞 수경식당  대박나세요~~
 
그리고 이쁜 딸 수경이가 어머니를 무지 많이 사랑한답니다"
 
아자! 박귀남 여사님 화이팅!!
 
라고 크게 외쳐주세요..꼭꼭꼭!!!  이 멘트를 차동님께서 외쳐주시는 것이
 
제가 부탁하는 선물이랍니다..
 
 
꼭 꼭 부탁드려요...
 
 
보내는곳: 전북 군산시 소룡동 1038-2  군산여객터미널앞 수경식당
 
                박수경
 
신청곡: 김종국 행복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