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딸에게..

오늘은 마흔세번째 저에 생일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난 고등학교 2학년 딸아이가 미역국을 끓여 주겠다며 엄마는
방에서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한참후에 차려진 밥상에는 즉석 미역국 동그랑땡전 계란후라이 작은 케익하나...
진수성찬은 아니었지만 딸아이의 예쁜 마음에 감동해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딸아이한테 전하고 싶습니다.  예은아 오늘 미역국 최고였어.. 그리고 고마워.
딸 예은이 한테 고맙다는 말 전하면서 딸이 좋아하는 손담비에 토요일밤에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