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날 + 만원버스 + 김차동DJ님

안녕하세요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곧 W대학 신입생이되는 19살소녀랍니다
 
작년에 김차동DJ님을 K대학 캠퍼스 투어를갔다가 만났습니다
오우 저는 처음에 누가 무슨 자기자랑만 저렇게 하시나 했는데 가만들어보니 말씀도 재치있게하시고 목소리가 낮익은 목소리였다지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매일 아침 버스에서 라디오DJ를 하시던분이 김차동DJ님이였다는 생각이 퍼즐처럼 연결되는거예요 오우 저는 너무 신기했답니다 아침마다 듣는 마성의 목소리를 여기서 듣게 돼다니말이죠 흥미롭게 김차동DJ님의 아침일상과 해주시는 말씀을 들었지요 그때 저 섭섭했답니다 킁 저는 저쪽 뒷쪽에 앉아서 책을받지 못했어요 흑.. 아쉬워라 그런데 아버지도 출근길에 매일같이 라디오를 들으시는데 가끔 저녘먹다가 깨동이이야기를 해주시는거예요 후후 아버지와 저의 공감대 이야기였어요
 
그래서 모처럼 생각난 추억이 하나 있어서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아마제가 2학년 겨울방학하기 전의 일이였을꺼예요 선도부를 맡고있던 저는 매일같이 일찍일찍 나가야했지요 겨울의 아침잠은 매일너무 버거운 일이였어요 그날따라 버스는 만원이였고 무지무지 추운 아침이였답니다 그런데 졸음도 깰겸 라디오에 귀를기울이는데 김차동DJ님께서 웃긴이야기를 해주시는거예요
너무너무 웃겨서 그 만원버스안에서 혼자서 킥킥거리며 웃고말았답니다 사람들은 다쳐다보고 후배는 저를 모른척해버리더군요 근데 마침 다음정류장이 내리는곳이여서 후딱 내려버렸답니다 내려서도 계속웃고있자 후배가 왜그러냐며 뭍더군요  저는이렇게말했습니다 넌 그웃긴 라디오 이야기를 안들었어? 라고뭍자 자신은 졸려서 멍하니 있었다더군요 
신기했던건 그렇게 웃긴이야기를 김차동 DJ님은 웃지않고이야기해주셨다는거예요 저라면 빵빵 터지며 말조차 이어가지 못했을텐데 말이예요 후후
뭐 아무튼 아침부터 너무웃어서 졸음이 깨고 하루종일 그생각만하면서 웃었던기억이나네요
 
그때 이야기가 개미랑하루살이랑 코끼리랑 달팽이가나왔던 이야기였는데 너무 웃었더니 까먹었던걸까요?
다시생각해보고싶은데 그거듣구 자지러지게 웃었던기억밖에는 안나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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