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은 결혼25주년 기념일이예요. 축하해주세요.

 --18일 아침 8시이후 꼭 축하방송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김차동님 정말 반갑습니다. 익산으로 통근하면서 김차동님의 즐거운 이야기로 무사히 다니고, 김차동님께서 작년 10월 남편 생일 축하해주어서 무척 감동 먹었구요...

올해 전주로 직장이 옮겨지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요즈음에야 8시경부터 인터넷을 통해 모닝쇼를 듣고 있습니다...

변함없이 즐거운 아침 열어주시는 김차동님!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어서 7080세대의 저력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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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대학 입학 후 남편을 알게 되고.. 친구처럼 남편을 만나고 제대하고 그리고 연인이 되어 1983년 12월 드디어 결혼하였지요.. 두아들 얻고 싸워가면서 시댁에서 정말 많은 식구(7식구)와 함께 살면서 힘든일도 많았고, 94년에 결혼 11년 만에 분가하고 (빛내서 집장만도 하고 ㅋ ㅋ ) 살다가 또 친정어머니와 3년 살다가 또 우리끼리 살다가...

사연도 많고 힘든일도 많았지만 잘 참고 살아온 내가 신통하기도 하고, 두아들 다 키워주시고, 모자란 며느리 항상 챙겨주시는 시어머니 그리고 시누이언니가 너무도 감사하고 두 아들 건강하게 잘 자라서 대학도 가고 군대도 가고, 그러다 보니 이젠 남편 머리엔 서리가 희끗희끗 합니다.


12월 18일은 결혼 25주년 되는 날입니다.

이젠 싸울일도 잘 참아내고 결혼생활에 잘 적응? 하고 있는 듯 싶습니다.

16년동안..이면 달인이라지요? 우린 결혼의 달인? 되어가고 있답니다.

이젠 남편이 건강하게 직장 잘 다니고 두아들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한 것만으로도 정말 축복이라 생각하면서 늘 행복해 하며 살고 있답니다.

요즈음 편찮으신 시어머니 건강을 기원하면서 우리 부부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희망하면서 사연 올립니다..


12월 18일 결혼25주년 기념일 축하해주세요. 마니 마니 ..

(제 남편은 이웃 효문여자중학교에 근무한답니다.)

전주 풍남중학교에서 노숙희 드림

 
- 사진올리려 했는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