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제에 사는 한덕진이라고 합니다.
15년전 충남 태안반도 백화산에서 공군으로 군대 생활 할적 소형 라디오로 몰래 김차동 형님의 모닝쇼를 듣고 혼자 웃고 흥겨웠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5년이 흘렜네요. 그때 고참에게 걸려서 소형라디오 압수되었다가 휴가 나가서 다시 구입하여 계속 들었지요. 1호차 운전병이라 가능했답니다. (참고로 백화산 꼭대기는 전주문화방송 라디오 가 들립니다. 산밑에 내려오면 안들리고요)
근데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연 올립니다.
내일 12. 5.은 아내 김선례의 36번째 생일입니다. 8년전 결혼하여 딸 2명, 아들 1명을 두고 하루하루 아이들과 힘들게 하루를 보내는 아내가 안스럽고 제가 퇴근해서는 피곤하다고 집안 일을 못도와줘서,
요즘 들어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아 미안하기만 합니다.
선례씨 생일 축하해요. 겨울에 태어난 당신 아이들과 함께 항상 행복해요.......
김차동 형님(15년 애청자로 형님이라 불러도 되겠죠?)
언젠가 아내가 김차동의 모닝쇼에 자기도 생일 축하해주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고 혼잣말로 하던데 아내 소원 한번 들어 주십쇼. 부탁입니다.
혹시 노래 신청해도 되는가요? -- 엄마가 뿔났다 드라마 주제곡 "그대를 사랑합니다" 들려 주시면......
감사합니다. 한덕진 올림(016-685-8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