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형님 ,우리 모두가 인생길을 거닐다보니 뜻박의 상처나 고난이나 비극을 격게되는것만 같네요 , 저의 서글픈 사연은 천사같은 해맑은 미소로 장애우들을 돌봐주시던 정읍시 보건소의 김 형순 간호사님의 갑상선암 수술소식이랍니다 ,재활프로그램을 이끌어가시며 4년째 저희의 왕누님과 큰이모 역활을 해오신 분인데 ,요즘은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 모습이 슬픔과 아쉬움을 더하며 가슴을 저미우게 하네요 ,1주일에 하루씩 저희들에게 따끈한 점심과 간식을 배불리 먹여 주시고 자상한 손길로 보살펴주시며 저희의 울타리 역활을 언제나처럼 해주신 백의의 천사같은 분이 어쩌다가 암으로 고생하시는지 참으로 서운하고 슬프기만 하답니다 ,보건소에서 더부러 오손도손 모여않아 프로그램을 하며 웃음꽃을 피우던 나날들이 아직도 기억속에 선하고 엊그저께 처럼 추억으로 마음 따스하게 남는데 ,김형순간호사님의 야윈얼굴이 자꾸만 아른거려 저희 장애우들이 울쌍이 되고야 말앗답니다 ,직접 병문안이라도 가는 것이 도리이지만 저 역시 공장일이 바쁘고 이렇게 차동형님을 통하여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것도 훌륭한 추억이 될것만 같아 이렇게 진심에서 우러나는 사연 남긴답니다 ,왕형님이신 차동님이 부디 저희의 정성을 전하여 주시기를 빌고 또 빌며 완쾌를 절실히 원하여 보네요.간호사님 힘내세요 파이팅 , 듣고픈 노래 : 해바라기 :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