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91 011-682-1997
엄마가 해주신 청국장 맛있게 끓여 먹구
오늘도 즐거운 하루~~행복한 하루~~묘닝쑈에서 흘러 나왔고 (감사요)
이 멘트를 못듣고 아이들은 학교로 갔다고
전 출근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전화가 걸려와 받았더니 백호 엄마냐고 묻는다
네,,, 하는데 왠지 불안한 예감 ,,,
백호가 차에 부딨쳤다고 ,,, 하신다
힘이 쫙빠지고 ,,, 병원이라해서 바로가겠다고 끊고
다행 ,,,의자에 교통지도 어머니와 운전자분, 운전자 아는 일행 아주머니 몇분이 ,,,
제가 도착하면서 담임셈까지 달려와 주셨고
괜찮은거같다고 ,,, 그나마 다행이라고 위로를 했지만
운전아저씨의 이상한발언에 쬐끔 빈정 상할뻔했다
이유는 우회전을 빨리해줘야 좌회전차를 위해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고변명
그곳은 삼거리 좌화전과 우회전 도로에 아이들까지
그래서 그곳은 녹색어머니들께서 늘 긴장을 하신다고,,,
오늘아침도 녹색어머니께서 깃발을 들고 서 있는데
아직은 녹색신호여서 깃발로 아이들을 보내는데 깃발을 무시하며 차가 진행을 했고
일단 녹색아주머니께서 한발을 뒤로 뺄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고
그리고 아직은 깜빡거리는 초록신호였기에 아인 건넌 모양
아이는 차에 부딧치고 땅바닥을 두바퀴 굴렀다고
막내지만 늘 너무 의젖해 미얀하고 가슴이 싸아해요
우리백호 아프지않고 고운마음 갖고 멋진 청소년에서 청년이 되었음 바래보내요 이아침에 ,,,
참!!!
우리 조촌 초등학교 녹색어머니들 아이들위해 바쁜아침 교통지도에 너무도 큰 감사함 느낌니다
오늘5학년 녹색어머니 감사해요
버럭 깨동님 아시죠? 크게 감사하다고 외쳐주삼요?
어제 카페도 가입했어요
아는 이도 있더라구요 닉네임은 은유 ,,, 본명은 최정임 이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