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내일 11월 8일은 '소방의 날' 입니다.
우리가 그냥 11월의 하루라고 생각하는 이 날은
저에게는 아주 특별한 하루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20여년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셨습니다.
현재는 김제 소방서에서 근무중이세요^.^
성함은 백자 장자 인자. 저의 자랑스러운 최고의 아버지입니다.
자기에 결점을 극복하기위해서 다른분야보다
소방의 분야에서 만큼은 최선의 노력을 하시는
의지의 소방인이였습니다.
그런 노력으로 이번에는 국가에서 주시는 상도 타시구요^.^
상보다는 노력의 가치가 더 뜻깊겠죠
지금은 많은 부하직원들을 올바르게 통솔하시려고 노력하시는
뱃머리를 쥐시고 계시는 분이시구요.
그런 아버지는 제 삶의 모토입니다^.^
가끔은 잔소리도 하시고 꾸중도 하시지만
그게 다 저와 가족들을 위한 것이겠죠
마음속으로는 이렇게 이해가되는데 실제로는 퉁명스러운 말 한마디한마디가 나와서
아버지를 슬프게 했던 것 같습니다.
아빠, 아빠는 저라는 나무의 굵은 뿌리와도 같으신 분입니다.
아빠, 이젠 제가 그 뿌리 잘 보살펴드릴게요.
아빠,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이젠 저보다 자신을 사랑하세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전라북도와 전국각지에서 격일제로 하루 온종일을
나라의 안전을 위해서 근무하시는 수많은 소방공무원들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카풀하시면서 제 방송을 들으시는 분들이 많을것같은데
오늘, 평범한 하루인 듯 보이지만
그 평온함을 만들어 주시는 분들이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그 외 여러 나라를 위해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
요즘 여러일로 힘드실텐데,
이 힘든상황에서도 조금 여유를 가지고, 늘 꿈을 가지며
자신을 사랑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래요
그럼 모든지 잘될겁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
꼭 소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