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 있는 딸이 엄마 생신축하드리려고요~

안녕하세요, 저희집은 항상 김차동님의 목소리로 아침을 맞이한답니다.
 
집에서 아침을 먹을때부터 출근하는 내내 차안에서까지요~~
 
저도 물론 전주에 있을 때는 항상 애청자였답니다.
 
 
10월 29일은 꽃다운 저희 엄마 51번째  생신이신데요,
 
지금 부안고등학교의 영양교사로 재직하고 송.현.숙 선생님이세요~ 부안고등학교의 영양을 책임지시고 계시죠!!
 
그런데 얼마 전 큰 딸인 저는 공부하러 서울로 올라와있고,
 
막내인 여동생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고3인데다가,
 
고등학교 선생님이신 아빠까지  고3담임을 맡으셔서,
 
엄마를 제외한 온 가족이 수험생 집안이라 , 특별히 엄마 생신을 챙기지 못 할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자식 된 도리는 아니지만,ㅜ 이렇게 멀리 서울에서나마  엄마의 생신을 축하드리려고요!!
 
엄마!!!
지금쯤 전주에서 부안으로 출근하시느라 쌩쌩 달리고 계실텐데요~
 
차운전 조심히 하시구요,
 
51번째 생신 정말 추카드려요~!!!! 효녀노릇 제대로 못해서 죄송해요,
 
 
그래도 엄마 사랑해요^^
 
 
 
신청노래: 엄마가 좋아하시는 박현빈의 '샤방샤뱡'
 
010 9447 4578 오민희
 
이번 해에는 고시 수험생인 저나 고3인 동생이 특별히 못챙겨드려서요,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부탁드려요~ㅜ !!!(서운해하실꺼같아서요 ㅠ)
 
아참 7시50분부터~8시40분사이에 방송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