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큼의 축하를....

 시월의 중간을지나  스물하룻날
 우리동창들중에 제일먼저 시집간 송순영이란 친구가 있는데
 
 동갑내기로 만나서 신혼초에는 유난히도 순영이집을 자주들러서
 한끼식사는 가볍게 해결하곤했어요
 
 다름이 아니고 내일 순영이부군되신 김병조씨께서
 봉동 코아루아파트앞에 전북은행을 개점하면서
 지점장이되신답니다
 
 축하의뜻으로 큰거울하나 보내드리려했는데
 간절하게도 모닝쑈의축전을받도싶다해서 이렇듯사연보냅니다
 
 아무쪼록 봉동주민들 모두들 통장들 개설하시고
 많은저금부탁드립니다
 
 봉동 전북은행개점 축가드리고
 김병조씨의 무궁한발전기원하면서...
 
  신청곡은 학창시절에 즐려들었던
 윤형주시의 우리들이야기
 
 
   전주시인후동 전은숙  010`7471`9200
                       송순영 010`3109`2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