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개천절인데 저희 부부는 5년전인 오늘 결혼을 했답니다.
모닝쇼 가족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해 주세요.
사랑하는 아내 박차영 큰아들(이재용) 둘째아들(이재우) 네 가족인데 지금은
행복하게 아이들 잘키우면서 잘 살고 있답니다.
둘째 재우는 태어난지 9개월인데 한참 이쁜짓을 많이하고있어 매일같이 퇴근시간만
기다려진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낀건데 이세상에 부모님들의 자식사랑에 대한
존재를 무한하게 느꼈다고 할까요. 어른들말씀에 자식낳아서 키워보라고 하신말씀들이
자신도 아빠가 되어보니 저희 부모님께서도 저를 얼마나 이뻐하면서 키워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니
정말 부모님께 살아생전 자주찾아뵙고 효도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방송을통해 사랑하는 아내 저희 박차영한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결혼해 줘서 감사하고
두 아들 낳아줘서 감사하고
양가 부모님께 효도하는 모습들 감사하고
신랑한테 신경써줘서 감사하고
무엇보다도 감사한것은 오랜시간동안 병상에 계시다 지난5월에 하늘나라로 가신 저희 아버님
와이프한테는 시아버지겠죠 둘째 임신한 상태에서도 간병하는 어머님의 밥과반찬을 2년동안
늘 변함없이 해서 전하고 둘째가 태어나서도 아버님이 말씀은 못하셔도 손자 보여 드리고싶다며
갓난 아이를 데리고 병원가는 모습들하며 정말 부모님께 헌신적으로 하는 행동들에 저는 와이프
복이 있다라고 늘 감사하며 살고 있답니다.
와이프한테 하고뿐 말은 많지만 중요한것은 결혼전에도 사랑했듯이 지금도 사랑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하고 존경하며 살겠습니다.
우리 청취자 가족들도 오늘만큼은 진심으로 축하해 주실거죠 물론 깨동님도요.....
오늘은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피어있는 곳으로 드라이브하고 저녁에는 맛있는 요리 먹을 계획을
잡고있어 오늘 하루만큼은 행복에 빠져 살고싶습니다. 우리 청취자들도 저희와 함께 행복세상으로
함께 떠나심이 어떠하신지요....
저희 부부 결혼5주년 축하해 주시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모닝쇼 가족들도 오늘만큼은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효자동2가 풍림아이원 아파트 105동805호
이 태 영 (019 615 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