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셋째딸 혜진이가^^
학교가는 길에 매일 청해 듣는 고등학교 2학년 단골 청취자입니다^^;
그러니까 멋쟁이 차동아저씨^^! 길다 싶어도 처음부터 다 읽어주시면 무지무지 감사하겠습니다^^*
익산시 황등에 사시는 애교많은 귀염둥이 임 현자 재자, 우리엄마의
44번째의 생신을 축하드리기위해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저희 엄마께서는 제가 중학교 2학년때 겨울에 뇌출혈로 쓰러지신적이 있으세요.
그래도 지금은 다른 환자들보다는 빨리 쾌유를 찾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어릴적의 아빠와 저희 4남매가 큰 상처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딛고 일어설수있게
저희를 가장 많이 도와주신건 엄마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이였다고 생각하며 항상
고마움을 잊지 않고 살아가요.
대학교 3학년인 큰딸부터 고등학교 1학년인 막내까지 다해서 이 라디오를 듣고 있을 엄마에게 전합니다.
가끔 속상하고 힘든일이 있으면 속에 담아두지 마시고 다 털어놓으시길 바래요.
그게 건강에도 좋은 거잖아요, 마지막으로 엄마 진심으로 생신축하드리고요 사랑해요 이따 집에서 뵈요^^
ㅡ4남매 일동ㅡ
신청곡은 권진원의 happy birthday to you *^^*
- 8시 5~10분 사이에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