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깨동이 아저씨!!!
저희 엄마께선 매일아침 아저씨의 모닝쇼를 크게 켜놓고 저희를 깨우는 열성팬 이십니다.
이젠 아저씨의 목소리에 중독되었나봐요....! 저는 중학생이라 학교에 일찍 가지만
초등학생인 제 동생은 매일 꽁트까지 들어야 학교에 가니깐요.... 그리고 오후가 되면
그날의 꽁트를 저에게 들려주곤 한답니다.
깨동아저씨!

내일(8/13)은 저희 할머니의 73번째 생신입니다. 무슨 선물을 해드릴까 고민하다가 방송에서
생일을 축하해 주는 사연이 문득 생각나 사연을 올립니다. 시간적으로 너무 늦어서 사연이
방송에 나가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그래두.....!
저희 할머니 할어버지께선 제가 태어난 후 매일매일 새벽에 일어나셔서 저희를 위해 새벽기도를
해주신답니다. 어떨땐 너무 힘이 드시다가도 우리를 위해서 새벽예배를 꼭 보신다고 합니다.
이렇게 저를 사랑하는 할머니가 계셔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할머니께 생신 축하드린다고 꼭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혹시 선물도 주시나요?
꼭!!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깨동아저씨!! 엄마께서 아저씨 스튜디오는 이른아침이라 에어컨도 가동하지 않고 방송하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무 더우실텐데도 항상 재미있는 방송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익산에서 김용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