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 둘째딸 돌잔치합니다.

안녕하세요...
 
군산에 사는 두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큰아이낳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둘째가 안생겨 많이 걱정을 했었어요...
 
한번의 실패도 겪었고요...
 
그런데 드디어 2006년 12월 04일 제가 임신을 햇다는걸 알았어요...
 
남편에게 임신소식을 알렸을때 남편을 환호성을 지르면 덩실덩실 춤까지 췄답니다..
 
유산기가 있다는 소리에 임신초기에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지냈어요...
 
한달이 가고 두달이 가고 어느덧 2007년 8월 우리 아가를 만나는 그순간....
 
아픔은 모두 잊고 아가가 건강하게 세상밖으로 나와 준것에 너무나 감사했어요...
 
큰아이와 6살 터울이라서 육아가 많이 힘들었지만
 
작은아이의 재롱을 보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이젠 여기저기 집안을 휘저어 놓고 다니는 말썽꾸러기가 되었답니다...
 
크게 아프지 않고 예쁘게 잘 자라준 우리 딸 채은이의 돌잔치를 2008년 08월 08일에 하게되었습니다...
 
앞으로더 아프지 않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고 세상에 밝은 빛이 되었으면 하는게
 
엄마로서의 소망입니다....
 
채은이의 생일을 모두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