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병원에 가야겠어요

 
 

며칠동안 좀 속이 안 좋아서 내시경 검사를 받아 볼까 하다가

목이랑 배가 아픈 거 빼고 말짱해서 그냥 병원을 안갔거든요

사실 내시경이 겁이나서...-.,-

근데 오늘 진짜 일이 터진거예요

밥 먹기 싫어서 굶었다가 갑자기 막 속이 안좋아서

화장실에서 토했는데 먹은게 없으니 위액만 올라오더라구요

위액에서 소독약 냄새 나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물 마시면서 속을 진정시키는데 또 속이 뒤집어 지면서 구토를 했는데...

진짜 한번 토하고 나면 온몸이 다 아프네요ㅠㅠ

아무래도 병원을 가야겠죠,,

 

신청곡 - 한진 .. 난 자기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