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긴 뜨겁습니다...
오늘은 작은 텃밭에 일하고 집으로 일찍 돌아오는데 햇빛이 따가와서
나무속으로 숨어서 겨우 집을 찾아 왔네요...
햇빛이 이렇게 뜨거울줄이야..ㅎㅎ
그래도 저멀리 아이들은 물을마셔가며 운동장에서 연신 공을 차고 있고
새들은 덥다고 물속에 다리를 담그고 있으니 ..난 가만히 있어도 등에서 줄줄 ~~ㅎㅎ
다들 어떻게든 살아가는데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흐르는 모습이 아른거리며....살구나무에는~~
노랗게 익은 살구 몇개만이 아직도 달려 있음을 확인하고 ㅎㅎ~~그렇게 살아가네요...
아무리 더워도 ~~~아무리 힘들어도 마음은 즐겁게 살자.!!~~이렇게 뜨거운 날에도
가슴은 시원하게~~힘을 내자!!~~~생각하며... 더운날 ..한줄 ㅎㅎ
신청곡 ..김기태 님아님아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