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7월6일)은 우리 아버지 칠순입니다
축하해주세요
우리아버지 농사지어서 2남 3녀 키우느라고 고생했는데
10년전에 뇌출혈로 쓰러져 지금은 오른쪽 마비인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환갑되던해 처음 쓰러져 수술받고는 얼마 못살줄 알았는데
좀 불편하더라도 꿋꿋이 생활하는 모습이 너무 기쁨니다
몸이 불편하셔서 맘대로 돌아다니지 못하시지만
자식들이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아버지
저희들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몸이 불편하여 마음이 아프겠지만
건강하시길 바래요
저희 5남매 열심히 생활할께요
그리고 10년동안 아버지 수발하신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어머니, 아버지 수발에 동생 아이들까지 돌보느라 많이 힘드시지요
아버지, 어머니 은혜에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딸 진희 올림(일등병 부대찌개)
017-661-9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