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게 하지 못했던 말....

안녕하세요 저는 전북 정읍에서 거주하는 23살의 직장인 입니다.
제가 23년동안 살아 오면서.. 아빠에게 하지 못했던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연을 남겨 아빠에게 전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항상 몸이 아팠습니다.....
10살때부터 1년에 한번씩 대 수술을 하였습니다...
13년이 지난 지금.. 차도가 좋아지고 생활하는데 큰 불편없이 살아 가는데요...
다 아빠 덕분 입니다.....
 
저희 아빠는 운전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대한고속에서 매일 밤 낮으로 운전하시면서
힘들다고 한번도 내색없이 열심히 살아가시는분입니다.
 
매일.. 아프다고 투정부리고 아빠 속만 썩혀드리고
제멋데로 살아가는 제게 23년동안 한번을 매를 들지 않으셨고..
말로 타일러 주시고 하셨습니다..
 
아빠  저 아빠에게 하나뿐인 딸 정아에요..
맨날 속석히고 힘들게 해서 죄송해요..ㅠ
항상 아빠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은데
아직은 철없이 굴어서 죄송합니다..
아빠 23년동안 절 따뜻한 마음으로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아빠 운전 조심하시구요... 아빠의 따뜻한 마음 잊지 않을께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아빠 사랑해요.... 정아가...
 
그리고 대한고속 기사님들 항상 운전조심하시구요 힘내세요..!! 파이팅.!!
 
신청곡...!! 아빠의 청춘 부탁합니다...
 
 
전북 정읍시 수성동 배정아 010-4922-5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