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같은 간호사 누나의 48번째 생일 축하

 저희 장애우들의 듬직한 왕형님인 차동 님 안녕하세요 , 저의 축하 사연은 저희 고향 정읍 보건소에서 5년전부터 저희 가엽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재활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천사같은 김 형순 간호사님의 48번째 생일이 다음주 월요일 그러니까 16일 이랍니다 , 길일은 어린 양 같기만 한 저희 장애우들을 물심양면으로 돌보아 주시고 안제나처럼 자상한 미소로 감싸주시고 보살펴주시는 보건소의 간호사님이 그야말로 백의의 천사가 아닌가 합니다  ,1주일에 한번씩 프로그램을 하는데  그때마다 점심때면 자장면을 배불리 먹곤 하는데 그때가 가장 행복햇엇네요 ,언제나 친누님처럼 저희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해오신 간호사님의 생일이 되니 저희들의 눈에도 감격의 이슬이 맺히곤 하네요  ,이렇게 정성을 곂들여 축하드리구요 신청곡은  해바라기 - 사랑으로  꼬옥 듣고픈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