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좋은 계절에
박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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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9 11:12
차동님?
안녕하세요?
아파트 담장에 화려하게 핀 넝쿨 장미의 진한 내음과
멀리 보이는 모악산이
무척이나 싱그럽게 느껴집니다.
봄 인가 싶더니 만끽할 여유도 없이
어느덧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싱그러움이 넘처나고..
그리고.. 그리고..
난 이 글을 쓰기 위해
컴퓨터 자판 지우개를 열심히 지워대며
낑낑거리고.. ㅎㅎ
삼천동 흥건아파트에서...
0108649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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