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정적이고, 비전은 동적이다.
꿈은 자기의 행복이며, 비전은 세상의 행복이다.
꿈은 상상력이 필요하고, 비전은 인내가 필요하다.
꿈은 침대 위에서 일어나고, 비전은 책상 위에서 벌어진다.
꿈은 항상 우리 자신이 돌봐주어야 하지만,
비전은 어느 순간 스스로 우리를 돌봐준다.
-새벽거인/권민/해피니언/p99
"나는 무엇이 될거야"
이렇게 말한다면
그것은 자기에게 꿈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을 위해 무엇이 될 거야"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자기에게 분명한
비전이 있다는 것입니다.
때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기 위한
꿈을 꾸는 사람도 많지만
자기자신만을 위한 꿈을 꾸는
사람도 많습니다.
우리는
학자,
운동 선수,
사업가,
의사,
변호사,
선생님,
연예인,
심지어 대통령이 되리라는
꿈을 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행복이 아닌
자기만의 행복만을 위한
꿈이라면 그 의미는
덜 할지도 모릅니다.
누구나 꿈을 꾸어야 하지만
동시에 나 이외 누군가의
행복을 위한 분명한
비전을 갖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거창하게 세상 인류를 위한
행복은 아닐지라 해도
동네 사람들에게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는 것도
가치 있는 비전이 될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당신은 누구를 위한
비전을 품고 있는지요.
-서른 다섯 줄에 긋는 밑줄 79편/2008년/5월17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