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4일 소개해주세요...

오월 십사일은 울 신랑을 처음 만난날입니다.
저에게 반해서 힘든 지리산도 동행해주었고,
매일 출근도장 꾹꾹 찍어 넘어갔습니다.

남부안농협에 근무하는 신랑은 요즘 농번기라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런 신랑에게 우리의 처음만남을 상기시켜주고 싶어서 사연올립니다.

오선기씨
처음 사랑은 당신이 먼저 시작했지만
나도 당신 못지않게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께요..
힘내고 홧팅!!
그리고 힘들면 우리 지리산에 한 번 갔다 올까요?

방송은 5. 14(수) 아침 7시 45분쯤 방송해주세요.
이때 출근시간이라서요.(7:35-8:00)

(우리 신랑이 방송나오는 거 들으면 아주 좋아할거예요
그리구 차동님 울 신랑 이름 크게 불러주세요. 아참!! 제가 사랑한다는 말도 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