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적인 두 단어들, '부탁합니다'와 '감사합니다''
이것들을 자주 사용하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라.
-타고난 승리자들/로빈 시거/매일경제신문사/p282
사소한 한 마디가
사람의 기분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시켜주곤 합니다.
특히 지위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언제까지 하라고
명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것이니 잘 부탁할게요"라는
한마디로 인해 부하 직원이
상사를 더 신뢰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생활하면서 만나는 분들.
예를 들자면 버스 운전 기사,
환경 미화원 아저씨,
우편 배달부 아저씨 등등.
이런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같은 말은
청량제와도 같은 역할을 해주곤 합니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것이
경제학의 기본 원리라면
인사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경제효과를
누리는 것은 아닐지요.
돈도 안드는 인사를 통해
상대방도 기쁘게 하고
그 사람의 관계도 좋아지고
때론 신뢰를 쌓기까지 하니 말입니다.
-서른 다섯 줄에 긋는 밑줄 73편/2008편/5월8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