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우리신랑 한재정씨의 40번째 생일입니다.
연애하면서도 참 사연도 많았는데 결혼12년차인데도 아직도 우리는 여전히 싸우며 아웅다웅 살고 있네요.ㅠㅠ
미운정 고운정이 다 들은건지 그래도 우리신랑 여전히 사랑하고 한번씩 맘아픈 소릴 하면 상처받고 내내 몇일씩이나 맘아파하곤 한답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토요일 오전근무니 일찍 끝내고 먼저 돌아와서
건축업에 있어서 밤이 어둑어둑해져서야 돌아오는 울 신랑님을 위해 없는 솜씨지만 전도 부치고, 불고기도 하고, 시~원한 소주도 한 병 사다가 생일축하상 차려 주렵니다.
차동님도 같이 축하해주시면 의미있는 날 될것같아요..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