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효찬 생일을 축하한다
우리 남자끼리 만나지 10년을 넘었지
아빠의 청춘은 가고
아들의 사춘기가 벌써 왔네 !
아들 !
조금 힘들어도 조금 참아주길 바란다
지난 지리산종주때 생각나지
노고단의 별과 천왕봉의 일출
오를때는 힘들었지만...
별과 해를 보는 즐거움
다른 사람들도 힘들지만
그 즐거움만 생각하고 힘들어도
꿋꿋이 거친산을 오른다..
조금만 참고 이겨보자.
아무리 힘들어도 노력은 해봐야지..
효찬 넌 할수 있다. 파이팅
어젠 아빠친구들과
사춘기를 맞은 아들들의
힘찬 도약을 위해 건배를 했다.
효찬, 인성...
사춘기를 맞이한 아들아 힘내라
* 우리아들들 힘나게
아침먹는 07:40에 방송한번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