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30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차동이 형님 저는 올해 서른살인 고향인 전주를 사랑하는 청년입니다. 학창시절 졸린 아침을 맑게 깨워주는 형님의 라디오 방송을 스쿨버스 안에서 듣던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 가끔 다시 듣기를 통해 듣고 있어요. 저를 키우시느라 고생만 하신 부모님이 결혼하신지 3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어요. 이제는 즐겁게 사시며 좋은 것들 많이 보러 다니시고, 맛있는 것 많이 드시며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고 있어요. 부모님께서도 출근하시며 차안에서 형님 방송 매일 듣고 계신데, 시원한 목소리로 축하해주시면 기분 좋아하실 거에요! 부탁해요 차동이 형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