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만나고 쉽게 떠나버린 깨동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뜻깊은 금구중학교 5회 졸업30주년행사에 참석하여 진행을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동창의 영광으로 삼겠습니다.. 진행 시간이 지체되고 동창들의 참석이 많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진행을 해주심 감동 먹었습니다. 분위기가 익어가고 동창들도 속속 도착하여 재미가 더해가는 중 깨동님이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 길지않은 만남이었기에 미안하고 서운하더라고요. 수고하셨습니다.고생했습니다라는 말 한마디라도 전하는 것이 도리인데 그렇치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리딸한데 장담을했거든요. 깨동님 만나니까 싸인을 꼭 받아주겠다라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거짓말쟁이가 되었습니다. 해결방안이 없을까요..깨동님!!! 깨동님만이 실추되 가장의 위신를 세워줄 유일한 분이기에 염치 불구하고 부탁합니다..깨동님의 마음을 받고 싶습니다 . 금구중학교 5회 졸업 30주년 행사을 빛내주신 김차동님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금구중학교5회 회장 장현수손모음(010-6772-8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