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다섯 줄에 긋는 밑줄 61편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난 후에라도 우리의 생각이 누군가의 가슴 속에 살아 있다면 우리는 아직 세상을 떠난 것이 아니다. -오늘/하영목, 최정수 공저/오늘/p99, 그린 힐의 말 이순신 장군은 몇 백 년 전에 장엄하게 전사하셨지만, 그의 정신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꼭 위대한 인물이 아니더라도 할아버지, 가족, 혹은 자신이 아는 가까운 사람 중 누군가가 이 세상을 먼저 떠났다 하더라도 그의 생각이 아직도 여전히 남아있다면 그는 자신을 완전히 떠난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당신을 아는 사람들에게 어떤 좋은 생각을 남기고 싶은 지요. 물론 누군가의 생각에 자신을 강렬하게 남게 하려면 최선을 다해 사는 삶, 확고한 목표와 열정을 실천하는 삶은 기본으로 되어있어야 하겠지요. -서른 다섯 줄에 긋는 밑줄 61편/2008년/4월/9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