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해요.

방콕에 있다가 드디어 알바를 구했어요. 일반 업무는 시간상 아직 못하구 그래도 시간이 좀 있는 알바로 대체했어요. 단순한 일이지만 첨 해보는 거라 아직은 좀 힘들지만 그래두 열심히 하구 있어요. 너무 열심히 해서 손과 발에 무좀 날 것 같아요. 허리도 아프고 몸살끼와 감기가 동반해서 저를 자꾸 괴롭히지만 잘 해보려구 합니다. 애둘 낳고 보니 30살 건강이 엉망이에요. 보약 좀 하게 좋은 노래 좀.... ^^ 근데 오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아슬아슬한 시간 때문에 늘 초초해요. 날씨는 무진장 좋지만 저에겐 그림에 떡 같아요. 놀러 가고 싶지만 시간안돼 돈 안돼 여건 안돼 모든 것이 저와 반대로 하지만 열심히 해야겠죠.??? 우주선에 탑승한다는 그 사람 이름과 똑같나요? 라디오에서두 많이 나오는데 전 왜 이리 다른 삶을 살고 있는지 축 처지긴 하지만 저두 언제가 갈 수 있을까요??? 저두 가고 싶습니당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