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한명추가요 ㅋㅋ

안녕하세요,김차동님. 저는 매일아침 문자를보내는 7825예요 저에게 요즘 제가 우겨서 한살많은 친구가 생겼어요. 정읍시 용계동에거주하는 아들둘을둔 눈이크고 힘도세고 무엇보다 마음씀슴이가 깊고 큰 아이예요. 저보다 한살하고3일빠른 생일을 가진 아이예요. 이름은 안춘남!!ㅋ 여자예요. 저도 당연 여자구요. 그애는 우울한날엔 개그같은, 화가났을땐 어릴적언제나 내편이었던 할머니마냥 무조건 내편이되어 상대를 같이 욕해주는 그런아이예요. 저에게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그런아이예요. 자동차학원일도 살림도 엄마자리도 언제나 최선을 다해하는 야무진친구예요..근데 그런친구춘남이가 라디오에 음악신청도 이름을불러달라고 해본적이 한번도 없대요. 그애는 아침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진 제대로 들을수있어요.매일문자보내는 애청자로서 부탁해요 춘남이18번 가수는누군지모르겠고 트롯인데요 어부바 부탁해요 .매일비슷한 일상에 잠깐이나마 웃음을 줄수있는 추억이 되길 바라는 친구의맘!! 아시죠?? 꼭 부탁해요, 이로써 애청자한명 추가예요 ㅋㅋ제이름은 영어로 크리스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