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은 저희 부부(유규석 & 박진희)가 결혼한지 13년째 되는 날입니다
1995년 3월 19일
약간 쌀쌀한 봄날씨였는데
야외촬영 내내 싱글벙글 웃던 남편 모습이 생각나네요
은근히 다가와 아주 이쁘다는 말까지 건네주던 남편
생각만해도 행복하네요
13년이 흐른 지금
우리에게는 제현, 제민이라는 사랑스러운 아들이 있답니다
결혼하여 부부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일이 있어도 항상 내편이 되어주고
힘들때 따뜻하게 안아주고 격려해주는
영원한 친구를 얻는것 같네요
새로운 사업으로 무척 바쁜 남편 규석씨에게
사랑한다고, 당신때문에 무척 행복하다고 전해주세요
참 20일은 우리 큰아들 12번째 생일입니다
우리 아들 생일도 축하해주시고
훌륭한 축구선수 되라고 전해주세요
박진희 017-661-9143(일등병 부대찌개)